브람스 / 클라리넷 오중주 in B minor, Op. 115
브람스 실내악 2011. 5. 7.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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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 클라리넷 오중주 in B minor, Op. 115
Johannes Brahms ( 1833-1897 )
Clarinet: Harold Wright, Performer : Boston Symphony Chamber Players
Johannes Brahms ( 1833-1897 )
Clarinet: Harold Wright, Performer : Boston Symphony Chamber Players
클라리넷을 비롯해서 모든악기가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뛰어난 앙상블을 위한 작품이나 협주곡을 쓰기위해서는 중심이되는 악기에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한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작품이 클라리넷을 포함한 실내악 가운데서 가장 높은 곶에 자리한 가장큰이유는 바로 브람스가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있기때문이라는것이 정설이다.
당시에 그러니까 브람스시대의 클라리넷은 그이전하고 비교했을때 구조적으로나 음역이 또 음색도 상당히 달라져 있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확실한 파악이 없으면 명작이 당연히 나올수 없었을것이다.
특히 브람스 주변에는 리하르트 뮐펠트 (Richard von Muhlfeld)라는 뛰어난 주자가 있었다.
브람스의 작품목록중 클라리넷과 관계되는 작품이 많은 이유도 바로 뮐펠트의 영향때문이라고 할수있다.
이 클라리넷 오중주 역시 리하르트 뮐펠트 를 염두에두고 초연역시 뮐펠트가한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볼때 브람스의 작품 가운데에서 가장 브람스적이다 라고 하기도 하다.
가장 브람스적인 오리지널리티가 풍부한 작품이고 또 브람스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게되는 고독한 느낌들 비창미가 풍부한 작품이라는데서 인기를 끌고 있지요.
형식은 말할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이작품이 가장뛰어나다고 말할수 있는 이유가운데 하나는 군더더기가 없다는 것이다.
브람스 만년을 대표하는 그동안의 모든 작품을 한번쯤 다 답습을 햇던 브람스가 말년에 이르러서 군더더기를 다 제거하고 그야말로 핵심포인트만 뽑아낸 그런 작품을 이 클라리넷 오중주라고 많은 음악평론가들이 지적하기도 하다.
브람스의 클라리넷오중주는 주로 칼라이스터의 음반(Karl Leister)이 많이 소개가 되는데 티아킹의 연주도 좋다.
Brahms - 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 115
Clarinet: Harold Wright, Performer : Boston Symphony Chamber Players
Clarinet: Harold Wright, Performer : Boston Symphony Chamber Players
전악장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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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Alleg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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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장 Adag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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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Andantino-Presto non assai, ma con sentime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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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악장 Con m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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