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 13
그리그 2010. 4. 7. 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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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2번 G major Op. 13
Edvard Grieg ( 1843-1907 )
Violin : David Oistrakh
Edvard Grieg ( 1843-1907 )
Violin : David Oistrakh
북국의 쇼팽이라 불리는 그리그는 북유럽의 어두운 면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고전적인 구성으로 국민 음악을 위해 전생애를 바친 노르웨이의 저명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재질이 뛰어났는데 , 그는 독일에 유학하여 19세 때, 라이프치히 음악 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고국으로 돌아가 노르웨이의 서울 오슬로에 있는 음악 협회에서 지휘자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그의 작품은 독일 낭만파에 가깝지만 그는 향토색을 강하게 나타냄으로 써 누구보다도 노르웨이의 국민성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북유럽의 음악을 국제적인 것으로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교육가로서의 비중 또한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의 멜로디가 극히 향토적임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그가 취급했던 하모니는 해당된 작품에 알맞은 독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바꿈에 있어서도 이를 대담하게 취급하여 색채적인 효과를 높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대피아니스트인 만큼 피아노곡을 비롯하여 가곡, 실내악 등 비교적 작은 형식의 작품에 뛰어났었습니다. 1877년부터는 피오르드 근처의 경치좋은 곳에서 작곡을 전념했습니다. 그 무렵 작곡한 많은 피아노 소품과 성악곡 등에는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풍경이 짙게 투영되어 있습니다. 외국에서 초청도 여러번 받았으나 건강이 악화돼 실현에 옮기지 못하고 겨우 영국 초청에 의해 피오르드를 떠나 베르겐에 다다랐을 때 그만 그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채 그리그는 기구하게도 자신이 태어난 바로 그곳 베르겐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 졌고 유해는 그가 사랑했던피오르드의 바위동굴에 안치되었습니다.
Grieg Violin Sonata no. 2, G major op. 13 Violin : David Oistrakh
전악장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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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Lento doloroso - Poco allegro - Allegro viv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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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장 Allegretto tranqui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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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Allegro animato |
paint Robert Delau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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