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오즈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 (콜린 데이빗)
베를리오즈 2010. 7. 5.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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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오즈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
Hector Berlioz ( 1803-1869 )
Conductor : 콜린 데이빗 (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 BBC Symphony Orchestra )
Guest : Nicolai Gedda ( tenor ), Jules Bastin ( bass ), Robert Massart ( baritone )
Hector Berlioz ( 1803-1869 )
Conductor : 콜린 데이빗 (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 BBC Symphony Orchestra )
Guest : Nicolai Gedda ( tenor ), Jules Bastin ( bass ), Robert Massart ( baritone )
베를리오즈의 3편 오페라중의 첫번째 작품
[타이틀] Benvenuto Cellini
[작곡] Hector Berlioz
[대본] Léon de Wailly와 Auguste Barbier
[원작] 피렌체 조각가인 벤베누토 첼리니의 자전
[초연] 1838년 9월 10일, 파리 오페라 극장
[작곡] Hector Berlioz
[대본] Léon de Wailly와 Auguste Barbier
[원작] 피렌체 조각가인 벤베누토 첼리니의 자전
[초연] 1838년 9월 10일, 파리 오페라 극장
[등장인물]
벤베누토 첼리니(Benvenuto Cellini, 피렌체의 예술가/조금사)
자크모 발두치(Balducci, 교황의 재무관, 테레사의 아버지)
피에라모스카(Fieramosca, 교황의 조금사)
교황 클레망(Pope Clement VII, 글레멘스 7세)
테레사(Teresa, 발두치의 딸)
아스카니오, 프란체스카, 베르나르디노(Ascanio, Francesco, Bernardino, 첼리니의 제자)
폼페오(Pompeo, 자객, 피에라모스카의 친구)
술집 주인
벤베누토 첼리니(Benvenuto Cellini, 피렌체의 예술가/조금사)
자크모 발두치(Balducci, 교황의 재무관, 테레사의 아버지)
피에라모스카(Fieramosca, 교황의 조금사)
교황 클레망(Pope Clement VII, 글레멘스 7세)
테레사(Teresa, 발두치의 딸)
아스카니오, 프란체스카, 베르나르디노(Ascanio, Francesco, Bernardino, 첼리니의 제자)
폼페오(Pompeo, 자객, 피에라모스카의 친구)
술집 주인
제1막
1장
로마 교황 클레멘스 7세는 피렌체의 금세공사 첼리니에게 페르세우스의 상을 제작할 것을 명했으나 좀처럼 진척되지 않아 재무관 발두치에게 거듭 독촉한다. 오늘도 교황의 부름을 받자 투덜거리며 나갈 채비를 하고 있던 발두치는 딸 테레사가 첼레니에게 호의를 갖고 있음을 눈치채고 그런 녀석에게는 절대로 딸을 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집을 나간다(반면 첼레니의 라이벌 세공사인 피에라모스카에게 결혼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다).
1장
로마 교황 클레멘스 7세는 피렌체의 금세공사 첼리니에게 페르세우스의 상을 제작할 것을 명했으나 좀처럼 진척되지 않아 재무관 발두치에게 거듭 독촉한다. 오늘도 교황의 부름을 받자 투덜거리며 나갈 채비를 하고 있던 발두치는 딸 테레사가 첼레니에게 호의를 갖고 있음을 눈치채고 그런 녀석에게는 절대로 딸을 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집을 나간다(반면 첼레니의 라이벌 세공사인 피에라모스카에게 결혼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혼자 남은 테레사는 사육제의 눈꽃가루와 함께 던져진 꽃다발 속에서 첼리니의 편지를 발견하고 기뻐하면서도 부모의 반대를 생각하면 고민이 많이 된다. 그런 마음을 아리아 <아름다운 꽃! Les belles fleurs!>, <사랑과 의무 사이에서 Entre l'amour et le devoir>, <내가 부모님만큼 나이 들었을 때 Quand j'aurai votre age>으로 부른다.
갑자기 첼리니가 나타나서 그녀에게 사랑의 말을 속삭인다. 우연히 피에라모스카도 꽃다발을 들고 몰래 들어왔는데, 테레사의 방에 다른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몸을 숨긴다. 첼리니가 "내일 사육제 밤에 콜로나 광장의 광대놀이 관람석에서 자기는 흰색 옷, 제자 아스카니오는 갈색 승려복으로 변장하고 당신을 유괴할테니 같이 피렌체로 도망가자"고 말한다. 그녀도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기뻐하면서 동의한다. 피에라모스카는 숨어서 이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는다. 이때 그녀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오자 낭패한 그녀는 "나의 침실에 남자가..." 하고 소리를 친다. 아버지가 침실로 간 사이에 문 뒤에 숨었던 첼리니는 달아나고, 하필이면 침실에 숨어있던 피에라스모카가 붙잡혀 나온다. 결국 몰려나온 이웃 여자들로부터 치사한 놈으로 놀림을 당한다.
2장
테레사를 기다리는 그녀를 찬양하여 로만스 <영광은 나의 유일한 동경이었다 La gloire ètait ma idole>를 노래한다.
테레사를 기다리는 그녀를 찬양하여 로만스 <영광은 나의 유일한 동경이었다 La gloire ètait ma idole>를 노래한다.
이어서 조금사가 조금의 예술을 찬양하여 합창을 부르고 술을 주문한다. 그러나 술집 주인은 먼저번 술값을 갚지 않으면 술을 주지 않겠다고 한다. 모두 언짢아 있는데 아스카니오가 교황의 재무관한테서 돈을 얻어 온다. 그러나 액수가 너무 작아 모두 구두쇠 재무관을 골탕 먹이자면서 나간다. 피에라모스카가 친구 폼페오에게 오늘밤에 있을 첼리니의 음모를 말하자 그렇다면 당신도 똑같은 가장을 하고 그녀를 먼저 유괴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여 두 사람은 서둘러 나간다. 광대들이 나팔을 불자 사람들이 모여든다. 연극이 시작되자 그 내용이 교황의 재무관을 야유하는 것이어서 발두치가 분통을 터뜨려 큰 소동이 벌어진다. 이때 두 쌍의 백색과 갈색의 옷을 입은 승려가 테레사에게 접근하여 유혹하므로 그녀는 당황해 한다. 누군가에게 이 계획이 누설된 것임을 알게된 첼리니는 칼을 빼어 때 아닌 결투가 벌어진다. 격렬하게 칼싸움을 벌인 끝에 첼리니의 칼은 적의 가슴을 찔려 폼페오는 절명한다. 축제장은 살인장으로 바꾸고 첼리니는 체포된다. 그러나 산탄제로의 대포 소리를 신호로 온 시가의 불이 꺼지는 순간 그는 도망쳐 버리고 똑같은 가장을 한 피에라모스카가 범인으로 체포된다.
제2막
1장
어젯밤 소동 때 아스카니오는 테레사를 이곳으로 데리고 왔다. 아침 일찍 첼리니가 도망쳐 돌아온다. 그는 테레사와 도망치려 하는데 거기에 발두치가 피에라모스카를 데리고 와서 딸을 내놓으라고 실랑이를 벌여 교황이 이곳에 나타난다. 교황은 첼리니가 유괴와 살인죄를 저질렀다는 말을 듣고 그가 맡았던 상의 주조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한다. 그러자 첼리니는 갑자기 손수 만든 석고상을 부수려 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교황은 당황하여 그것을 제지한다. 첼리니는 예술을, 교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자기의 과실을 사면해 줄 것과 주조를 위해 하루의 유예를 달라고 간청한다. 교황은 오늘밤까지 완성되지 않으면 교수형에 처한다는 조건으로 들어준다.
1장
어젯밤 소동 때 아스카니오는 테레사를 이곳으로 데리고 왔다. 아침 일찍 첼리니가 도망쳐 돌아온다. 그는 테레사와 도망치려 하는데 거기에 발두치가 피에라모스카를 데리고 와서 딸을 내놓으라고 실랑이를 벌여 교황이 이곳에 나타난다. 교황은 첼리니가 유괴와 살인죄를 저질렀다는 말을 듣고 그가 맡았던 상의 주조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한다. 그러자 첼리니는 갑자기 손수 만든 석고상을 부수려 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교황은 당황하여 그것을 제지한다. 첼리니는 예술을, 교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자기의 과실을 사면해 줄 것과 주조를 위해 하루의 유예를 달라고 간청한다. 교황은 오늘밤까지 완성되지 않으면 교수형에 처한다는 조건으로 들어준다.
<아! 하늘이시여, 사랑하는 임이 Ah! le ciel, cher epoux>
<높은 산 위에서 Quand des sommets de la montangne>
<높은 산 위에서 Quand des sommets de la montangne>
2장
아스카니오가 상이 완성되지 않으면 교수형이라고 즐겁게 아리아 <그러나 도대체 나는 어찌 되나? Mais qu'al-je done?>를 노래하지만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아스카니오가 나가자 첼리니가 나타나서 <혼자 싸우는 것이다 Seul pour lutter>라고 아리아를 부른다. 여기에 피에라모스카가 와서 결투를 신청한다. 일각의 유예도 없는 때이지만 결투를 받아들인 그는 마침 나타난 테레사가 말리는 것도 듣지 않고 달려든다. 이때 주조공들이 일은 힘든데 임금이 싸다면서 일도 하지 않고 몰려든다. 테레사가 열심히 일을 해달라고 사정해도 직공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여기에 다시 피에라모스카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첼리니가 살해된 것이라고 놀라서 몰려들자 그의 옷에서 금화가 쏟아져 나온다. 그는 첼리니를 속이고 밖으로 나가게 한 후 그 사이에 직공들을 매수하러 온 것이다. 이때 돌아온 첼리니를 보고 모두 기뻐하면서 피에라모스카의 졸렬함에 반발하여 다시 일을 시작한다. 교황과 발두치도 일하는 모습을 보러 온다. 주조는 잘 진척된다. 한때 쇠가 모자라 실패할 것 같았으나 주조에 성공하여 첼리니는 교황으로부터 사면을 받고 모두 환호하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아스카니오가 상이 완성되지 않으면 교수형이라고 즐겁게 아리아 <그러나 도대체 나는 어찌 되나? Mais qu'al-je done?>를 노래하지만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아스카니오가 나가자 첼리니가 나타나서 <혼자 싸우는 것이다 Seul pour lutter>라고 아리아를 부른다. 여기에 피에라모스카가 와서 결투를 신청한다. 일각의 유예도 없는 때이지만 결투를 받아들인 그는 마침 나타난 테레사가 말리는 것도 듣지 않고 달려든다. 이때 주조공들이 일은 힘든데 임금이 싸다면서 일도 하지 않고 몰려든다. 테레사가 열심히 일을 해달라고 사정해도 직공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여기에 다시 피에라모스카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첼리니가 살해된 것이라고 놀라서 몰려들자 그의 옷에서 금화가 쏟아져 나온다. 그는 첼리니를 속이고 밖으로 나가게 한 후 그 사이에 직공들을 매수하러 온 것이다. 이때 돌아온 첼리니를 보고 모두 기뻐하면서 피에라모스카의 졸렬함에 반발하여 다시 일을 시작한다. 교황과 발두치도 일하는 모습을 보러 온다. 주조는 잘 진척된다. 한때 쇠가 모자라 실패할 것 같았으나 주조에 성공하여 첼리니는 교황으로부터 사면을 받고 모두 환호하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Hector Berlioz ( Opera ) Benvenuto Cellini
Conductor : Sir Colin Davis (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 BBC Symphony Orchestra )
Guest : Nicolai Gedda ( tenor ), Jules Bastin ( bass ), Robert Massart ( baritone )
Conductor : Sir Colin Davis (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 BBC Symphony Orchestra )
Guest : Nicolai Gedda ( tenor ), Jules Bastin ( bass ), Robert Massart ( baritone )
Benvenuto Ce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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