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유령'  in D major, Op.70
Ludwig van Beethoven ( 1770-1827 ) 
( Piano : Eugene Istomin, Violin : Isaac Stern,  and Cello : Leonard Rose )

1808년에 완성한 피아노 3중주곡 작품 70은 2곡이 있는데 그중 제1번이 ‘유령’ 이라 불리우며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기교적으로나 내용에 있어서 개성을 나타낸 원숙기의 소산입니다. 제2악장에 대담한 수법과 정서의 침울함에서 신비적인 맛을 찾을 수 있다 하여 유령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제1악장 Allegro Vivace e con brio D장조 2/4박자. 소나타형식.
원기에 찬 발랄한 빠른 템포에 경쾌합니다. 제1테마는 3개의 악기에 유니슨으로 제시되고 첼로는 느릿하게 가락을 노래합니다. 아름다운 제2테마는 주제의 동기가 경과부와 재현부를 지나 코다는 간소하며 마지막은 피아노의 강한 화현으로 끝이 납니다.
제2악장 Largo assai ed espressivo D단조 2/4박자. 발전부 없는 소나타 형식.
그의 모든 작품중 우수에 찬 가장 훌륭한 표현입니다. 라르고는 이 곡 전체를 통해 정수로서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악장을 통해 유령의 혼이 신음하는 양 어둡고 침울한 맛이 납니다. 이 비통한 정취는 이 표제에 적합합니다.
제3악장 Presto D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아주 쾌활한데 밝고 빛나며 열정적인 희선 무곡으로 진전합니다. 밝은 제1테마에 뒤이어 유창한 경과부를 지나 제2테마가 제시됩니다. 발전부는 제1테마가 나타났다가 조용히 재현부로 넘어갑니다. 제2테마는 D장조인데 코다에서는 피아노의 화려한 연주와 함께 점차 힘차게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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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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