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사냥) in E-flat major, Op. 31, No. 3,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소나타 2020. 12. 20. 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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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in E-flat major, Op. 31, No. 3
Ludwig van Beethoven ( 1770-1827 )
Daniel Barenboim Piano
이 곡은 1789년 2월에 비인에서 작곡되었는데 그는 이때 생계의 고통을 느끼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의 모짜르트를 특징짓는 맑은 음조(音調)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 곡으로, 이 소나타는 바이올린 파트가 봍여져 바이올린 소나타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모짜르트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의 사후에 요한 메데리체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1악장 Allegro Bb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분산화음으로 시작되는 제1주제(제1마디 이하) 후 자르는 듯한 화음에서 Eb장조의 선율(제23마디 이하)이 나타납니다. 그 후 왼손이 연주하는 제1주제 첫머리의 분산화음의 음형을 타고 제2주제(제41마디 이하)가 나타나고 이것이 화려한 경과구로 이어진 후, 제시부를 마무리하는데 알맞는 온건한 코다의 선율이 나타나 코데타를 형성합니다. 전개부에서는 우선 제23마디 이하의 선율이 다루어 진 후(제80마디 이하), 제2주제가 나타나고 제1주제로 돌아와서 재현부(제133마디 이하)가 됩니다.
제2악장 Adagio Eb장조 4/4박자. 론도 형식
주요주제(제1마디 이하)가 제시되는데, 이 부분은 전후 모두 반복되는 작은 3부형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어 c단조의 에피소드(제13마디 이하)가 되는데 이 부분도 작은 3부 형식입니다. 연결구를 끼고 주요 주제가 재현(제28마디 이하)되는데 이것은 부분적인 것에 머무르고 다시 제2의 에피소드((제32마디)가 노래된 후 연결구를 거쳐 주요주제가 나타나며 코다가 되어 마칩니다.
제3악장 Allegretto Bb장조 4/4박자
형식은 변칙적인 론도 형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에피소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주요 주제(제1마디 이하)기 아주 가볍게 연주되는데 이 주요주제는 3부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어 제2의 부분(제24마디 이하, 3부 형식)이 역시 으뜸음으로 등장하며 짧은 연결구 후에 제3의 부분(제45마디 이하, 3부 형식)이 되고 다시 연결구를 지나 주요주제가 재현한 후 코다로 이어져서 악장을 마칩니다.
The Beethoven sonatas have been an important part of Daniel Barenboim's life and
repertoire for many years and he continues to perform them, both individually and
as a cycle. This is his second recording of the complete sonatas, and his first for DVD.
It is likely to become the definitive version of these seminal works.
다니엘 바렌보임 피아노
Daniel Baren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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