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딘 - 현악4중주 2번 D major - 3악장 (녹턴)
New York Philharmonic String Quartet Plays

 

1. 바로크
2. 클래식 (고전)
3. 낭만
4. 현대

클래식음악은 위 네개의 시대 구분으로 나누어진다
우리가 듣는 클래식음악은 정확하게는 2번에 해당하지만
포괄적으로 4번까지 모두를 말한다

바하의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의 끝자락인
프로코피에프 까지를 놓고보면
1600년 중반부터 1900년 중반까지
300년간의 음악을 클래식이라 부르면서 듣고 있다

바로크 그 이전의 음악은 고대음악이며
바하로 완성되어 지고 후대인 하이든이
소나타 형식을 만들어냄으로써
바로크는 종식되고 클래식 (고전음악)으로 넘어간다

베토벤 같은 작곡자가 형식에 충실한 음악을
만들어 냄으로써 고전음악의 부흥시대가 열리지만
말년의 베토벤이 귀가 먹기 시작하면서
형식보다는 내면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갑갑한 형식의 틀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베토벤을 고전음악을 완성시키고
낭만의 문을 활짝 열고 갔다고 말한다

리스트때 표제음악이라는 문학과 음악의 결합이 일어나고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서 특정인물 묘사를 하는 연상음악이 나오는데
바그너가 이를 집중 연구하고 음악을 만들어 냄으로써
현대음악의 문이 열리게 된다

그래서 바그너를 가리켜 낭만음악을 완성시키고
현대음악의 문을 활짝 열고 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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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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