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in C major BWV 1009 (Wen-Sinn Yang)
바흐 슈트 ( Suite ) 2010. 3. 6.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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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in C major, BWV 1009
Johann Sebastian Bach ( 1685-1750 )
Wen-Sinn Yang performs
Johann Sebastian Bach ( 1685-1750 )
Wen-Sinn Yang performs
프렐류드(Prelude;전주곡)
이미 르네상스 시대부터 있었던 양식으로 주로 건반악기나 플류트를 위한 곡들이 많습니다. 16세기에는 <프렐류드와 푸가>처럼 다른 곡과 함께 연결되어 쓰이기도 했습니다. 춤곡들이 정형화 된 반면, 프렐류드는 자유스럽고 즉흥적이며 토카타풍, 카덴차풍의 요소도 가미되어 전체 모음곡의 성격 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파블로 카잘스가 파악한 전6곡의 전주곡의 특성을 보면 제1번은 낙관적(Optimis tic), 제2번은 비극적(Tragic), 제3번은 영웅적(Heroic), 제4번은 장중함(Grandiose), 제5번은 격정적( Tempestuos), 제6번은 목가적(Bucolic)이라 했는데 이러한 전주곡의 성격이 각 모음곡의 전체 분위기와 성격을 나타내고 이끌어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알르망드(Allemande)
15세기 초, 독일 쪽에서 발생한 춤곡으로 그 역사가 깁니다. 대개 4/4, 또는 2/4박자이고 속도는 일반적으로 적당한 빠르기인 알레그로와 모데라토 사이입니다. 대략 1620년 경부터 모음곡의 제일 앞에 놓이게 되었고, 점차 춤곡으로서의 특성이 희미해졌습니다.
쿠랑트(Courante)
'달리는', '빠른'이라는 뜻에 그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두 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이탈리아 식은 코렌테(Corrente)라고 부르며 이미 16세기 프리츠 윌리엄(Fritz William)의 버지널 북(virginal book; 건반악기집)에도 실려 있습니다. 3박자의 빠른 패시지가 특징입니다. 프랑스식 쿠랑트 프랑스의 옛 춤곡 형식입니다. 힘차고 생동감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되며, 전후반이 같은 리듬 패턴을 취하고 있습니다. 약간 느리며 3/2, 6/4박자로 폴리포니한 경향이 있습니다.
사라반드(Sarabande)
가장 장중하고 위엄있는 곡이며 느린 3박자로 대개 둘째 박자에 무게가 실립니다. 원래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무곡인 이 춤곡은 1650년경 까지만 해도 매우 속되고 외설스러운 빠른 춤곡으로서 한때 금지 당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17세기 경부터 다소 느려지면서 품위있는 춤이 되었습니다.
부레(Bourree)
원래 오베르뉴(Auvergne)지방에서 발생한 춤곡이었습니다. 17세기 후반에 도시로, 그리고 궁중으로 들어 오면서 빠르긴 하지만 안정되고 경쾌한 춤곡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지그(Gigue)
16세기 경부터 영국에서 유행했던 빠른 춤곡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영국을 거쳐, 1635년 당시 영국 궁정의 류트 연주자였던 프랑스인 고티에(Gautier)에 의해 프랑스로 전파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부점 리듬, 넓은 음정 도약, 푸가적인 요소를 띠면서 발전하였고, 이탈리아에서는 빠른 경과구, 화성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미 르네상스 시대부터 있었던 양식으로 주로 건반악기나 플류트를 위한 곡들이 많습니다. 16세기에는 <프렐류드와 푸가>처럼 다른 곡과 함께 연결되어 쓰이기도 했습니다. 춤곡들이 정형화 된 반면, 프렐류드는 자유스럽고 즉흥적이며 토카타풍, 카덴차풍의 요소도 가미되어 전체 모음곡의 성격 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파블로 카잘스가 파악한 전6곡의 전주곡의 특성을 보면 제1번은 낙관적(Optimis tic), 제2번은 비극적(Tragic), 제3번은 영웅적(Heroic), 제4번은 장중함(Grandiose), 제5번은 격정적( Tempestuos), 제6번은 목가적(Bucolic)이라 했는데 이러한 전주곡의 성격이 각 모음곡의 전체 분위기와 성격을 나타내고 이끌어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알르망드(Allemande)
15세기 초, 독일 쪽에서 발생한 춤곡으로 그 역사가 깁니다. 대개 4/4, 또는 2/4박자이고 속도는 일반적으로 적당한 빠르기인 알레그로와 모데라토 사이입니다. 대략 1620년 경부터 모음곡의 제일 앞에 놓이게 되었고, 점차 춤곡으로서의 특성이 희미해졌습니다.
쿠랑트(Courante)
'달리는', '빠른'이라는 뜻에 그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두 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이탈리아 식은 코렌테(Corrente)라고 부르며 이미 16세기 프리츠 윌리엄(Fritz William)의 버지널 북(virginal book; 건반악기집)에도 실려 있습니다. 3박자의 빠른 패시지가 특징입니다. 프랑스식 쿠랑트 프랑스의 옛 춤곡 형식입니다. 힘차고 생동감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되며, 전후반이 같은 리듬 패턴을 취하고 있습니다. 약간 느리며 3/2, 6/4박자로 폴리포니한 경향이 있습니다.
사라반드(Sarabande)
가장 장중하고 위엄있는 곡이며 느린 3박자로 대개 둘째 박자에 무게가 실립니다. 원래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무곡인 이 춤곡은 1650년경 까지만 해도 매우 속되고 외설스러운 빠른 춤곡으로서 한때 금지 당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17세기 경부터 다소 느려지면서 품위있는 춤이 되었습니다.
부레(Bourree)
원래 오베르뉴(Auvergne)지방에서 발생한 춤곡이었습니다. 17세기 후반에 도시로, 그리고 궁중으로 들어 오면서 빠르긴 하지만 안정되고 경쾌한 춤곡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지그(Gigue)
16세기 경부터 영국에서 유행했던 빠른 춤곡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영국을 거쳐, 1635년 당시 영국 궁정의 류트 연주자였던 프랑스인 고티에(Gautier)에 의해 프랑스로 전파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부점 리듬, 넓은 음정 도약, 푸가적인 요소를 띠면서 발전하였고, 이탈리아에서는 빠른 경과구, 화성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J.S. Bach -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 I. Prelude - II. Allemande - III. Courante
J.S. Bach -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 IV. Sarabande - V. Bourree I + II
J.S. Bach -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 VI. Gigue
Wen-Sinn Yang performs J.S. Bach's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Johann Sebastian Bach - Bach's Cello Suite - Wen-Sinn Yang performs
Wen-Sin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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