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in F major K, 377
Wolfgang Amadeus Mozart ( 1756-1791 )
Violin : Anne-Sophie Mutter Piano: Lambert Orkis


모차르트의 비인시대 초기의 곡으로 비인의 알타리아 출판사에서 1781년 ‘바이올린과 클라브생, 또는 피아노 포르테를 위한 소나타 작품2로 출판된 6곡중에서 3번째 곡이다.’
1781년 여름 비인에서 작곡된 것으로 추정이되고, 자필 악보는 런던의 슈테판츠바이크 유품 가운데 수집되어 있다. 필사악보는 베를린 국립 도서관에 있다.

K.376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1악장 2주제는 노래하는 주제는 아니다. 하강음계로 스타카토의 첫 주제와 매우 비슷한 단일주제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셋잇단 음표에 의해 지겨움을 느끼지 않도록 잘 짜여져 있다.

제2악장이  특징적인데 병행단조의 2악장은 주제와 6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마지막 시칠리아노는 d단조의 조성이 아니더라도 k.241의 현악사중주의 피날레 선율과 비슷하다. 아울러 1,2악장에서는 피아노가 오른손 뿐만 아니라 왼손에서도 매우 빠른 패시지를 연주하여 화려한 효과를 거둔다.

Mozart Violin Sonata in F major K, 377
Violin : Anne-Sophie Mutter Piano: Lambert Orkis

전악장 Play
1악장   Allegro
2악장   Thema. Andante
3악장   Tempo di Menu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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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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