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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에프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in D major

프로코피에프 실내악 2010. 7. 4. 04:15 |

프로코피에프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in D major, Op. 94
Prokofiev ( 1891-1953 )
Flute : 장피에르 랑팔  Piano : Robert veyro Lacroix
1891년 출생인 프로코피에프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5세부터 음악과 친숙해져 1904년
페데르부르음악원에 입학,
림스키코르사코프 등에게 사사하여 작곡. 음악이론을 공부하였고
러시아혁명을 계기로 미국에 망명, 오페라 <3개의 오렌지> 등 많은 곡을 작곡했다.
1933년 조국으로 송환된 이후에도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 <교향곡 5번>등을 완성하였다.

그의 음악스타일은 초기의 원시적인 격렬함에서 점차 고전적 경향으로 이행하여
감미롭고 간소한 스타일을 취하였다.
그가남긴 유일한 소나타곡으로 수년전 스케치를 근거로 1942년 9월에 중부 러시아의 알마타에서 시작하여,1943년 8월,우랄의 페르미에 체제중 완성한곡으로 1943년 12월에 모스크바에서
초연되었으며
초연직후 바이올리니스트 David Oistrakh 가 Prokofiev에게 바이올린에 어울리도록 편곡을 부탁하여 그 즉시 이 곡은 violin sonata No.2 Op.94 로도 확립되었다.
현재는 바이올린 소나타로 편곡된 것이
원곡인 플룻 소나타보다 더욱 원전에 가까운 것으로 나와있다.

시작부분인 Moderato는 서정적인 테마가 피아노와 함께 조화를 잘 이룬다.
자유롭고 편안한 멜로디이지만, 이러한 표현이
기교적으로(플룻의 기교로는) 어려운 편이다.

Scherzo악장은 네 악장 중 가장 성격이 강하다. 3박 계열의 패턴으로
진행해주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색적이고 변덕스러운 느낌을 주는 멜로디가 유연성있는 단선율로 깨끗이 표현되어 플룻 소리에 동요되게 한다.
경쾌하고 테크닉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짧은 Andante는 로맨틱한 표현을 플룻의 깊은 소리와 저음 음역으로 잘 드러낸다.
Sergey Prokofiev Sonata for flute and piano in D major, Op. 94
Flute : Jean Pierre Rampal  Piano : Robert veyro Lacroix
전악장 Play
1악장   Moderato
2악장   Scherzo
3악장   Andante
4악장   Allegro con b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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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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