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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1 쇼스타코비치 피아노오중주 in G minor Op, 57

쇼스타코비치 피아노오중주 in G minor Op, 57
Shostakovich ( 1906-1975 )
Piano : Jaakko Untamala, Violin : Gotz Bernau, Violin : Antti Meurman
Viola : Ulla Kekko, Cello : Juha Malmivaara

다섯개의 교향곡을 쓰고 현악사중주를 아직 한 곡만 작곡했을 때 그의 유일한 피아노 오중주곡이 나온다.
이 곡의 네번 째 악장은 고음으로 길게 뽑는 현악기들과 최저음에서 스타카토를 연주하는 피아노가 일품이다.
꼭 류이치 사카모토의 뉴에이지 음악을 듣는 것 같다.
이 멋진 음악으로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에게 상가지 받는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5중주의 오프닝을 듣고있으면, 어느 대작곡자가 쓴 아주 성숙한 곡같다는 느낌을 받지만, 이 곡은 그의 초창기 곡들중 한곡이다. 이 곡은 그의 4번째 실내악 곡이며, 이 외에도 14개의 현악4중주, 피아노3중주, 바이올린, 비올라 소나타등이 뒤를 잇는다.
 
1940년,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이미 전쟁속에 있었다. 소비에트 유니온은, 스탈린과 히틀러에 의해 서명된 협정사항에 의에 큰 피해를 보고 있진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곧이어 터질 그 둘의 항쟁은 불가피하였다, 그 아무도 곧 다가올 애국을 핑계로 삼은 엄청난 대학살을 예기치 못하고 있었다. 여전히 소비에트는 조용했지만, 이는 폭풍전야와 같은 것이었다. 당시 쇼스타코비치는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스탈린을 Uncle Joe라고 부를만큼 국가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었다.
 
많은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이 그러하듯이 , 이 피아노5중주 또한 당시 시대적배경을 나타낸것이다. 이 곡은 음울하게 조용한, 간단한 형식을 지닌, 특히, 피아노의 연주가 더욱더 그러한데, 곡의 라인들이 2옥타브 아래 위로 같은 음을 연주하고, 사이에 inter-part된 작곡법은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다. 이 곡은 이런 대중적이고 비교적 간단한 특징을 반영하듯이, 초연후에 큰 인기를 얻게된다. 보로딘4중주의 원년 멤버 바이올리니스트 Rostislav
Dubinsky는 그의 책이 이렇게 전했다,
 
"음악만이 아니다: 잠시동안 이 5중주는 두 메인 팀이 풋볼경기를 하는 것 정도의 이벤트 조차 무색하게 한다. 이 5중주는 서민적이다, 사람들은 마지막 악장의 두번째 테마를 거리에서 노래할려고 했다. 전쟁은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이 나라에서의 사는 삶을 통째로 바꾸어놓았다. 만약 더 나은 삶에 대한 흐린 희망이 있고, 그리고 이 혁명의 희생들이 정당화 되는거라면, 희망은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이 5중주는 사람들의 정신속에 어두운 미래에 잠식되고있는 한가닥 빛같은 존재이다."
 
이 곡의 초연은 쇼스타코비치 자신의 피아노와 Beethoven String Quartet에 의해 1940년 11월 23일에 Moscow Academy of Music에서 이루어졌다.
 
#Richard Glayston의 Program Note를 인용하였다#
 
이 곡은 다섯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악장인 Prelude는 바흐의 Prelude 스타일로 곡의 서막을 알리며, 그가 후에 작곡된 명곡 Preludes and Fugues for Piano, op.87를 예견한다.  활동적인 피아노는 현악기들에 응답되고, 후에 무드는 변화하고, 그것에 관계된 여념은 악장의 시작이 그 자신을 거듭강조할 때까지 발단한다.
 
2악장 푸가는 젠틀하고 느리게 리릭시즘의 격렬한 감격으로 이어진다.
 
3악장은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억압할수 없는 아이러니와 유머로 가득차있는데, 대단하단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의 이러한 면들은 절대 절제되지않는다: 그의 작품들에는 현혹적이고, 깊은 스케르죠들이 널리 작곡되어져있다. 이 곡은 Age of Gold의 Polka 혹은 Cello Sonata의 부분들을 연상시킨다.

4악장인 인터메조는, 후회와 평안함으로 물들어있다.
 
5악장인 피날레는 4악장에서 발단된 분위기에 힘입어, 어둠과는 반대되는 승리를 연출해낸다. 이 부분이 바로 Dubinsky가 언급한 부분인데, 이 것은 천둥같은, 피아노의 하향코드들이 쏟아 내려치는 부분의 앞과 뒤에 쓰여있으며, 이 부분이야 말로 이 곡의 클라이막스이다. 이 곡은 위트와 변덕스러운 모습을 뛰며 막을 내리는데, 오프닝과는 대조적이며, 이내 곧 조용한 끝을 가지고 온다.

Shostakovich Piano Quintets in G minor Op, 57
Piano : Jaakko Untamala, Violin : Gotz Bernau, Violin : Antti Meurman
Viola : Ulla Kekko, Cello : Juha Malmivaara
전악장 Play
 
1악장   Prelude
2악장   Fugue
3악장   Scherzo
4악장   Intermezzo
5악장   Finale

Picasso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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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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