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 in F major Op, 102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2011. 4. 30.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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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 in F major Op, 102
Shostakovich ( 1906-1975 )
Conductor & Piano : Andre Cluytens ( L'Orchestre National de la Radiodiffusion Francaise )
Shostakovich ( 1906-1975 )
Conductor & Piano : Andre Cluytens ( L'Orchestre National de la Radiodiffusion Francaise )
이 곡은 첫 번째 협주곡과 무려 24년이라는 상당한 시간차를 두고 작곡되는데, 두 번째 협주곡의 탄생에 결정적인 모티브를 제공한 것은 작곡가의 아들 막심 쇼스타코비치이다.
1957년, 쇼스타코비치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를 바탕으로 자신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완성한다. 역시 자연스럽게 아들을 염두에 두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피아노 협주곡 2번은 1번이 쓰여진 지 무려 24년이 지난 1957년도에 작곡 되었습니다. 모두 3악장으로 구성
되었고, 전체적으로 힘있고 활달한 분위기이지만 안단테의 2악장은 모짜르트나 다른 대가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작품에 비겨 그 고요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마음을 적시는 고요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하드한 힘과 분위기 묘하게 잘 조화되어 있는 곡 입니다.
2번 협주곡은 눈부신 피아노 비르투오시티와 장대한 오케스트라의 다이내믹의 역동적인 쾌감과 쾌속질주의 시원함을 안겨준 1악장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잘 연주된 쇼팽 1번 협주곡 2악장의 감동에 비견할 만한 잘 절제된 심도 깊은 낭만성과 호화스럽되 차분한 음색을 들려주는 안단테 악장에 우리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좋은 대조를 이루는 3악장에서 그 건강한 힘과 재기발랄함이 리튼의 치밀한 앙상블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 또한 대단히 흥미롭다.
눈부신 피아노 비르투오시티와(연주의 기교, 기술) 장대한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쾌감과 쾌속 질주의 시원함을 안겨준다
2악장
절제되고 심도 깊은 낭만성 호화스럽지만 차분한 음색의 악장
3악장
건강함과 발랄함이 조화를 이루는 흥미로운 악장
Shostakovich Piano Concert No. 2 in F major Op, 102
Conductor & Piano : Andre Cluytens ( L'Orchestre National de la Radiodiffusion Francaise )
Conductor & Piano : Andre Cluytens ( L'Orchestre National de la Radiodiffusion Francaise )
전악장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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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Alleg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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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장 Andan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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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Allegro |
Picasso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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