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in C major, Op. 53,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소나타 2020. 12. 20. 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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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in C major, Op. 53
Ludwig van Beethoven ( 1770-1827 )
Daniel Barenboim Piano
피아노 소나타 21번 C 장조 '발트슈타인'은 1804년 여름에 완성한 피아노 소나타입니다. 베토벤의 나이 서른 다섯살 때 작품입니다. 베토벤 선생님의 제1전성기 때 입니다. 출판되었을 때는「대소나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베토벤의 중기 피아노 소나타들 23번 열정(Op. 57), 26번 고별(Op. 81a)과 더불어 중기의 뛰어난 세 곡 중 하나로 꼽히는 명곡입니다.
(발트슈타인 백작은 베토벤을 오스트리아 비인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고 여러 면에서 베토벤을 도운 사람입니다)이 당시 베토벤의 작품은 자기만의 독창적인 분야를 개척 할 때였습니다. 베토벤 자신도 이 곡을 최선의 작품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구상이 웅대하고 화려한 기교를 구사할 수 있게 작곡 하였습니다.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첫 번째와 세 번째 악장은 연주 시간이 각각 11분여에 이릅니다. 두 번째 악장은 상대적으로 짧은 느린 서곡(introduction) 인데, 원래의 더 길었던 두 번째 악장을 대체한 것입니다.
'발트슈타인' 은 두 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악장에 담겨 있는 베토벤의 정신은 완전히 새로운 음색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1악장은 주제적 구조와 관련된 감동보다는, 피아니스틱한 기교와 관련된 감동이 진합니다. 2악장은 베토벤 시대의 피아노라는 악기가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트슈타인' 이후의 피아노 소나타들은 거의 교향곡 규모로 작곡되고 있습니다. 1803년에 교향곡 3번을 작곡하였습니다. 베토벤에게 있어 1803년, 즉 교향곡3번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시점 이후 베토벤은 거인이 된 것입니다. 작품번호가 47(크로이처)번 이후의 작품들은 웅장하고 대단히 정열적이며,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The Beethoven sonatas have been an important part of Daniel Barenboim's life and
repertoire for many years and he continues to perform them, both individually and
as a cycle. This is his second recording of the complete sonatas, and his first for DVD.
It is likely to become the definitive version of these seminal works.
다니엘 바렌보임 피아노
Daniel Baren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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