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에프 첼로 소나타 in C major (장한나)

프로코피에프 첼로 소나타 in C major, Op. 119
Prokofiev ( 1891-1953 )
Cello : 장한나  Piano: Antonio Papp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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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유명한 작곡가와 마찬가지로 프로코피에프도 스탈린의 폭압 정치에 의하여 많은 시달림을 받았다, 1948 년에 작곡된 그의 여섯 번째 교향곡에 대하여 문화 담당 인민위원인 주다노프는 독설로 평을 대신하였고, 나중에는 대중에게 난해한 형식주의적인 음악을 작곡하였다는 명목으로 고발을 한다. 또 첫 번째 부인은 스파이란 명목으로 체포 구금 당하였다.

프로코피에프는 1940년대 중반에 첼로 소나타 초고를 스케치하였었다.  그러나 정치적 압력의 조짐이 보이자 그 초고는 구석으로 밀어 버리고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새로운 영감을 받아 다시 작곡하였다. 1949 년 이 곡이 초연되자, 공산당은 교화된 형식주의 자가 회개하며 내놓은 작품이라 평하며 열광하였다 한다.

그러나 이 곡을 연주한 장 한나는  프로코피에프가 초기에는 공산당이 요구를 의식적으로 받아 드리려고 노력하였겠지만, 그의 맘 속 깊은 곳에 들어가 보면 진정 자신의 것을 작곡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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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y Prokofiev Cello Sonata, in C major, Op. 119
Cello : Han-Na Chang Piano : Antonio Pappano ( London Symphony Orche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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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악장 Play	1 Op119-I. Andante grave ....mp3 2 II. Moderato ....mp3 3 III. Allegro, ma non troppo ....mp3
1악장   Andante grave	1 Op119-I. Andante grave ....mp3
1악장   Moderato	2 II. Moderato ....mp3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3 III. Allegro, ma non troppo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