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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13번 in B-flat major Op, 138
Shostakovich ( 1906-1975 )
Performer : 피츠 윌리엄 사중주

페테르스부르크에서 기사 집안에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다. 11세 때부터 글랴세르(Glyaser) 음악 학교에서 정규로 배우고, 1919년(13세) 페트로그라드 음악원(Petrograd

 

 

 

Conservatory)으로 옮겨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다.
 
1925년의 졸업 작품 「교향곡 제1번」은 그 현대적인 감각과 풍부한 색채 감각 때문에 세계적인 주목을 모으면서 ‘러시아가 낳은 최초의 천재’, ‘현대의 모차르트(오스트리아)’ 등으로 불리며 그의 이름은 널리 알려졌다. 졸업 후에는 피아니스트로서 활약하는 한편, 구소련 현대 음악 협회의 지도자로서 서구의 새로운 경향의 음악을 열심히 연구하고, 그 영향을 받은 몇 개의 작품을 완성했다. 당시의 작품으로는 고골리(Gogol’)의 원작에 의한 오페라 「코 Nos」(1928), 발레 음악 「황금 시대 Zolotoy vek」(1930) 등이 호평이었다.
 
또한 영화 음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했는데, 이 무렵부터 소련 음악계에는 이른바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정책이 수립되고 민족적인 형식과 사회주의적인 내용을 가진, 이해하기 쉽고 건설적인 음악이 요구되었다. 1936년(30세)에는 이 견지에서 그의 형식주의적 작풍 경향이 비판을 받고 창작 태도의 변경을 요구받았다.
 
쇼스타코비치(러시아)는 그 이후 철저히 자기 비판을 하고, 그 대표적 걸작인 「교향곡 제5번」, 「교향곡 제6번」(1939)을 완성하여 구소련 건국 20주년 기념에 발표하여 절찬을 받았다.
 
1937년부터 1941년까지 레닌그라드 음악원 교수를 지냈는데, 이 동안에 명작 「피아노 5중주곡」(1940)으로 제1회 스탈린 상을 수상했다. 1941년(35세) 독·소전이 일어나자 그는 지원하여 레닌그라드 방위의 제1선에 섰고, 이 경험을 살려서 쓴 「교향곡 제7번」(1941)에 의해 재차 스탈린 상을 받았다. 1943년부터 1948년까지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로서 후진을 지도했으며 1945년(39세)에는 「교향곡 제9번」을 발표했는데, 그 신고전주의적인 양식은 ‘타락한 서양 부르주아지의 형식주의’라 하여 지다노프 비판의 표적이 되어 쇼스타코비치(러시아)는 또다시 자기 비판을 했다.
 
이윽고 오라토리오 「숲의 노래」(성악곡)와 영화 음악 「베를린 함락 Padeniye Berlina」(모두 1949)에 의해 세 차례 스탈린 상을 수상한 이후는 창작 활동과 함께 사회 활동가·평론가로서도 눈부신 업적을 거두었다. 1952년
(46세) 합창 모음곡 「10개의 시」에 의해 네번째의 스탈린 상을 수상하고 1953년에는 「교향곡 제10번」의 평가를 둘러싸고 평론가, 작곡가의 대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다시 1954년에는 창작과 사회 활동의 양면의 공적에 의해 세계 평화 의회로부터 국제 평화상을 받았다.
 
쇼스타코비치(러시아)의 음악은 러시아 예술 음악의 전통적 과제인 민족적인 내용과 서구적인 형식이라는 두 개의 요소의 투쟁 속에서 형성되어 갔다. 그 작풍은 종종 형식주의로의 경향을 강화해서 비판을 받아 왔는데, 많은 걸작을 낳은 러시아의 최대 작곡가도 또한 그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대표작으로는 그 밖에 「피아노 협주곡 제2번」(1957), 「바이올린 협주곡」(1947), 「첼로 협주곡」(1959) 등이 있다.

Shostakovich String Quartet No.13 in B-flat major Op, 138
Performer : Fitzwilliam String Quartet
String Quartet No.13  Adagio - Doppio movimento - Tempo primo

Picasso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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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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