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올겐 협주곡 A단조 BWV 593 1악장 - 칼리히터 연주 
Concerto for solo organ No  2 in A minor

한주의 시작 월욜을 바로크 음악으로 상큼하게~

이 곡의 원래 작곡자는 비발디인데 
바흐가 꿀꺽~ 해버린 곡 이라고 하면 좀 그렇고 
비발디의 현악 합주를 바흐가 올겐 독주으로 
변주시킨 곡이다
올겐 독주곡이라서 협주곡이라고 하면 안되지만
비발디의 원곡이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이라서올겐 협주곡이라고 한것 같다

바흐가 비발디의 곡을 차용해온 것이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등 몇개 더 있는데
요즘 같으면 저작권으로 어림없는 소리지만
바흐가 비발디의 곡을 흥미롭게 연구를 했던것 같다


올겐 연주자 칼리히터(Karl Richter)는 지휘자로도 
유명했는데 피아노 연주자 글렌 굴드(Glenn Gould)와 
더불어 바흐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 태어난 두사람
이라고 불리울 만큼 바흐 음악 연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명연주를 많이 남겼다 
다른 작곡자의 연주도 많이 남겼지만
유독 바흐를 연주했을때 독보적이어서 아직까지도
두 사람의 연주를 뛰어넘는 연주는 없을 정도이다

원곡 -비발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 RV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