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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8 모차르트 세레나데 11번 in E flat major (Sabine Meyer Wind Ensemble)

모차르트 세레나데 11번 in E flat major K, 375
Wolfgang Amadeus Mozart ( 1756-1791 )
Performer : Sabine Meyer Wind Ensemble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볼프강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작곡  볼프강 모차르트
종류  세레나데
구성  4악장
제작연도  1787년
연주시간  약 16분
세레나데 제13번, 쾨헬번호 525.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가 작곡한
세레나데 가운데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
1787년 작곡되었으며, 원래 작곡가는 5악장이라고 메모해두었으나,
오늘날 알려진 것은 4악장뿐이다.
이는 원래 2악장을 이루었던 별도의 미뉴에트와 트리오를
나중에 작곡가가 다른 작품에 삽입하고자 뺀 것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하는데, 확실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종종 현악4중주로 연주되며,
실내악이라는 친밀한 영역에 속한다는 데 매력이 있다.
즉, 친구들 몇몇이 모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인 것이다.
작곡가 전성기 때의 발랄함과 매력이 듬뿍 담긴 걸작으로,
전 악장이 모두 유명하여 여러 형태로 편곡·연주되기도 한다.
1악장 알레그로,
2악장 로망스 안단테,
3악장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4악장 론도 알레그로의 극히 간결한 서법으로 쓰여져 있다.
제1악장의 주제가 전체의 구성을 통일시켜 전 악장을 통해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일관하며,
일반인도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
또 아름다운 선율과 세레나데다운 개방적이고 명쾌한 곡조도 이 곡을 빛내 주는 요소이다.
 
[또 다른 소개 하나]

Wolfgang Amadeus Mozart의 Serenade in G maj, Eine Kleine Nachtmusik, K.525
13번(소야곡)Serenade in G maj, Eine Kleine Nachtmusik, K.525

'세레나데'라고 하면 흔히 저녁에 연인의 창밖에서 사랑을 고백하며
노래를 한다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하겠지만,
18세기에 유행했던 세레나데는 이 같은 낭만적인 소품들과는 다른 개념이다.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의 시대인 18세기의 세레나데는
디베르티멘토와 교향곡의 중간쯤의 성향인 다악장의 기악곡을 일컫는 용어였다.
보통 4악장 정도 길이의 악곡인 세레나데는 부호들의 행사가 있을 때나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에서 즐겨 연주되었다.
 
모차르트는 13개의 세레나데를 썼는데,

이 곡은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인해 널리 알려지고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그가 31세이던 1787년 작곡된 이 곡의 제목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뮤 지크≫는
'작은'이라는 뜻의 '아이네 클라이네'와 야곡(夜曲)의 뜻인
'나하트뮤지크'가 합쳐진 독일어로 '소야곡', '세레나데'를 일컫는 말인데,
또한 현악 5부로 구성되었다는 다른 세레나데 들과 좀 다른 점 때문에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불려진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작품 목차를 보면 이 곡의 작곡 당시에는
세레나데의 원칙대로 5악장 구성이었다고 추측되는데
현재 전해 오는 이 곡의 구성은 교향곡 적인 4악장의 구성이다.
분실이 된 3 악장의 부분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이 우연한 소실인지 또는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생략된 것인지도 확실치 않다.
 
이 작품은 극히 간결한 서법으로 쓰여져 있고,
제1악장의 주제가 전체의 구성을 통일시켜 주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아름다운 선율과 세레나데다운 개방적 이고 명쾌한 곡조도 이 곡을 빛내 주는 요소이다.
전 악장을 통해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일 관하는 이 곡의 제1악장은
알레그로의 속도로 4/4박자의 세도막 형식이다.
힘찬 제1테마와 귀여 운 제2테마가 응답을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2악장은 로만체 안단테로 4/4박자, 세도막 형식이고
달콤한 선율로 인해 가장 인상적인 악장이다.
제3악장은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3/4박자, 겹세도막 형식으로
간결하고도 전형적인 미뉴에트로 독일의 옛 무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악장인 제4악장의 제2테마는
유창한 멜로디가 피날레에서는 드물게 보는 일품이라는 평이다.

Mozart Serenade 11번 in E flat major K, 375
Performer : Sabine Meyer Wind Ensemble

전악장 Play
1악장   Allegro maestoso  Listen
2악장   Menuetto  Listen
3악장   Trio  Listen
4악장   Adagio  Listen
5악장   Menuetto  Listen
6악장   Trio  Listen
7악장   Finale: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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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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