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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0 비발디 / 피콜로 협주곡 in C major Rv. 443 - 장 피에르 랑팔

비발디 - 피콜로 협주곡 in C major Rv. 443
Antonio Vivaldi( 1678-1741 )
Piccolo : 장 피에르 랑팔 -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피콜로 piccolo " 원래는 "작다"는 뜻으로
많은 나라에서 "작은 플루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 피콜로는 보통의 콘서트 플루트의 딱 반 크기로 음역도 두배로 높은 소리가 난다.
주로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데 가장 높은 음역을 맡으며 특수 주법을 이용하면사람의 가청 주파수를 넘는 소리를 낼 수있다고 한다.

플루트를 위한 1번 협주곡으로,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제목을 쓰고 있으나
악상 자체가 매우 다르고, 또 훨씬 소박하게 작곡된 작품이다. 빠른 악장에서 협주는 단선율적인 보조를 맞추어주고 있고, 느린 악장에서 넘실대는 파도를 표현한 것이 일품이다. 1악장과 3악장에 카덴차를 넣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하였다.

풀라우티노 를 위한 협주곡은 즉 소프라노 리코드를위한 협주곡이다. 풀라우티노는 비발디 생존당시 새소리를 모방하는데 많이 쓰였다. 이협주곡도 새소리를 모방하고 묘사음악을 지향한것은 아니라해도 우리는 어쩔수없이 겨쾌한 새소리를 연상하게 되고 새의노래를 듣는것처럼 마음도 즐거워진다.

Vivaldi - Piccolo Concert in C major Rv. 443
Piccolo : Jean Pierre Rampal -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전악장 Play
 
1악장   Allegro
2악장   Largo
3악장   Allegro molto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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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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