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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8 비발디 / 조화의 영감 5번 in A major Op.3-5 Rv. 519

비발디 - 조화의 영감 5번 for 2 Violins and Strings in A major Op.3-5 Rv. 519
Antonio Vivaldi( 1678-1741 )
Conductor : Christopher Hogwood - L'Arte Dell'Arco

두개의 바이올린 오블리가티를 위한 제5번 콘체르토에서 대담하게 9소절에 걸쳐있는 유니즌 오프닝은 베니스 풍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니즌은 첫악장에 3번 리토르넬로로서 나타나게 된다. 2악장은 완전히 제1번

 

 

바이올린 솔로가 차지하고 있으며 제1 바이올린은 현의 상부를 오가며 부드러운 코드를 만들고 나중에 fioriture로 발전된다. 또 뒤이은 알레그로는 솔로와 투티 사이를 오가며 연주되고 솔로 바이올린이 트릴과 스케일을 자주 이용하는 동안 3화음 장식음은 투티 모티브에게 크게 부각된다.

제1악장 : 알레그로 A장조 4/4박자.
4회의 투티 사이에 3회의 솔로가 삽입되는 리토르넬토 형식. 유니즌으로 연주되는 희귀한 것. 이것은 제2투티에서도 원조의 A장조로 충실히 재현되는데, 제3투티에서는 새로운 음형으로 대치된다. 최후의 제4투티는 17마디 반으로 확대되어 있는데, 그 전반 8마디는 제3 솔로의 음형을 이어받고 있다.리토르넬로 주제는 이 악장에서는 A장조로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은 리토르넬로 형식으로서는 드문 예이다. 리트로넬로 주제의 사이를 누비고 바이올린이 16분음표를 주제로 한 쾌활한 패시지를 들려 주는데, 제1 솔로에서는 2개의 독주 바이올린이 거의 대등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해, 제2 솔로의 후반부터는 제1 독주 바이올린이 분명한 우월

성을 확보하고, 제3 솔로에서는 제1 독주 바이올린만이 독주하는 등 독주악기의 취급 방법을 달리하여 변화를 주고있다.

 

제2악장 : 라르고 A장조 4/4박자.
제1독주 바이올린만이 활약하여, 느긋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선율을 노래해 간다. 이것을 아래에서 받쳐 주는 것은 바이올린 2부와 비올라뿐이며, 겨우 12마디의 지속적인 느린 악장으로 되어있다.

제3악장 : 알레그로A장조 3/4박자.
투티와 솔로가 교체하는 리토르넬로 형식. 리토르넬로 주제의 사이를 누비고 연주되는 솔로는 비교적 짧아, 가장 긴 것도 최후의 제7 솔로의 12마디에 불과하다. 그 때문에 솔로는 리트르넬로 주제의 사이에 삽입되어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하고 있다.

Vivaldi - L'Estro Armonico No.5 for 2 Violins and Strings in A major Op.3-5 Rv. 519
Conductor : Christopher Hogwood - L'Arte Dell'Arco
전악장 Play
 
1악장   Allegro
2악장   Allegro
3악장   Largo


William J Glackens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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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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