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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5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in D major (Monica Huggett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in D major, Op. 61
Ludwig van Beethoven ( 1770-1827 )
Monica Huggett - Sir Charles Mackerras (Orchestra of the Age of Enlightenment)

1806년 그가 36세 때에 작곡한 유일한 협주곡으로써 명 바이올리니스트 크레멘토를 위해 쓴 걸작입니다. 메토벤은 여기서 바이올린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구사했으며, 오케스트라와의 융합을 이루어 효향적인 성과를 올린 명곡입니다. 그 당시 오스트리아는 프랑스군에 점령당했을 때였지만 불멸의 애인 테레제와의 희망에 찬 교제가 한창이었으므로 그에게 있어서는 가장 행복한 시기였습니다. 규모가 큰 구상에 풍부한 정서, 찬연하고 어려운 기교등으로 보아 그의 독특하고 힘찬 정열을 가진 작품입니다.


제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D장조. 4/4박자. 소나타형식.
먼저 팀파니로 시작하여 오보에와 클라리넷, 파곳등이 주요 테마를 제시하면 현악기에 옮겨 집니다. 제
2테마는 무한히 아름다운 멜로디로서 가요적인 성능을 보입니다. 얼마후 독주 바이올린은 즉흥적인 카덴차를 연주합니다. 발전부와 재현부에 사용된 여러 테마는 오묘하게 배합되었으며 코다에서 카덴차로 들어갑니다. 다시 제2테마로 시작하여 여리게 진행하다가 힘차게 마칩니다.


제2악장 Larghetto G장조 4/4박자. 변주곡 형식.
느릿한 종교적인 라르고풍의 테마는 약음기를 끼운 현악기로 불리어 집니다. 침울하면서도 경쾌한 기분으로 변화합니다. 뒤이어 변주는 3회 계속됩니다. 그의 내용적인 깊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3악장 Rondo Allegro D장조. 6/8박자. 론도 형식.
가장 균형이 집힌 악곡인데, 독주 바이올린에 제1테마를 그리고 다시 제2테마가 제시됩니다. 제3테마는 G단조로 바이올린에 의하여 연주됩니다. 이리하여 정규적인 론도형식의 구성은 찬연하 효과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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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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