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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8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곡 1번 in E minor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곡 1번 in E minor, Op. 1
Rimsky Korsakov ( 1844-1908 )
conductor : Neeme Jarvi ( Gothenburg Symphony Orchestra )

림스키 코르사코프 (Rimsky-Korsakov)
러시아 1844 ~ 1908
근현 관혁악범의 대가였으며 국민악파의 거두로, 러시아가 낳은 음악가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1844년 3월 18일 노브고로드 주타하빈에서 귀족가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9세 때부터 작곡을 배웠다. 12세 때에는 그의 일가에 해군 출신들이 많았던 연유로 페테르스부르크의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그 후 6년 간을 생활하게 됩니다.
1861년 당시 5인조의 리더자였던 발라키레프를 알게 되었고 그의 소개로 보르딘, 규이, 무소르그스키 등을 만나 친교하게 되었습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1862년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원양항해를 3년 간 하였는데 그때 교향곡 제1번 제1악장을 작곡하였으
며, 1865년 12월에 귀국 후 페트르그라드에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1871년 62년 난톤 루빈스타인이 창설한 러시아 아카데미즘의 본거지로서 발라키레프의 무료 음악학교와 대립적 입장이었던 페트르스부르크 음악원으로부터 작곡법과 관현악법 교수로 초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1873년 해군에서 예편하고 해군군악대 지휘자가 되어 11년간을 활동하게 됩니다.
무소르그스키가 1881년 죽은 후 사실상 5인조가 사라진 뒤 러시아의 국민주의 음악은 벨라예프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손에 계승되어짐으로 인해 더욱 아카데믹한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는 5인조의 최연소자로서 발라키레프의 지도를 받고 글림카에서 시작된 국민주의 음악을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해군 군악대에서 배운 관악기 사용에 관한 많은 지식으로 인해 관현악법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그의 저서로 <관혁악법 원리>와 <화성학 실습>, 그의 자서전인 <나의 음악생애> 등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뛰어난 교육자로서의 면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글라즈노프, 프로코피예프, 레스피키, 스트라빈스키 등 유명한 작곡가들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그의 인생 후반기에는 주로 오페라 창작에 열중하였는데 <무라다>를 1889년에 작곡하였고 1894년 부터는 <사드코>의 작곡에 들어갔고 그의 최후의 오페라인 <금계>는 1906년에 작곡을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시켰으나 오페라의 내용이 당시 제정 러시아의 독정에 대해 풍자한 것이라 해서 공연이 금지되었고, 결국은 그의 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Rimsky Korsakov Symphony No. 1 in E minor, Op. 1
conductor : Neeme Jarvi ( Gothenburg Symphony Orchestra )

전악장 Play
1악장   Largo assai - Allegro
2악장   Andante tranquillo
3악장   Scherzo vivace - Trio
4악장   Allegro assai
paint  Robert Cad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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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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