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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2 베토벤 현악사중주 7번 Op.59-1 라즈모프스키-1 (아마데우스 사중주)

베토벤 현악사중주 7번 in F major, Op.59 No.1 - "라즈모프스키 No. 1"
Ludwig van Beethoven ( 1770-1827 ) 
( Amadeus Quartet )

베토벤이 현악사중주곡 작품 18의 6곡을 쓴 이래 Op.59일명 라즈모프스키 4중주곡 3곡을 쓰기까지는 6년이 걸렸습니다. Andreas Raasounmovsky 공은 그의 친구 리히노브스키 백작의 의형인제 그의 청탁으로 썼기 때문에 그 같은 이름이 있습니다. 라즈모프스키는 당시에 오스트리아 주재 러시아 대사였는데 돈 많고 교양있는 그는 우수한 작품을 장려했습니다. 문화적인 역할에 힘쓴 사람이었습니다. 집에는 현악 4중주단이 있었고 공작 자신도 제2바이올린을 연주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베토벤에게 3곡의 4중주곡을 청탁했고 러시아 민요를 소재로 할 것을 희망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잊어 버리고 자기의 독자적인 작품으로 썼습니다. 제1번의 마지막 악장과 제2번의 Trio에 그를 생각해 러시아풍의 테마를 넣었다는 것입니다.
제1악장 Allegro F장조. 4/4박자. 소나타형식.
규모가 큰 악장인데 먼저 첼로가 제1테마를 연주합니다. 제2테마는 C장조인데, 제1바이올린에 나타나며 발전부에서는 이 테마가 자유롭게 전개됩니다.
제2악장 Allegretto Vivace e Sempre Scherzando Bb장조. 3/8박자. 소나타형식.
그의 독특하고 간결하며 기지에 찬 익살스런 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1테마는 첼로에 기묘한 음으로 연주되며 이것이 몇 차례의 진전을 보이다가 제2테마가 F단조로 제시됩니다.
제3악장 Adagio molto e maesto F단조 2/4박지. 소나타형식.
느린 템포의 슬픈 감정이 넘쳐 흐르는 악장인데 이 곡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입니다. 다른 악장에서 볼 수 없는 비통한 정이 감돌고 있습니다. 제1테마는 제1바이올린에 제2테마는 첼로에 나타납니다. 발전부와 재현부에 이르면서 조화된 묘미를 보이다가 코다에서 다음 악장으로 넘어갑니다.
제4악장 Allegro F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러시아의 주제 (Theme Resse). 이것이 대공의 희망에 때라 러시아 민요를 테마로 사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결국은 베토벤 스타일로 변했습니다. 러시아의 독특한 어둡고 짙은 느린 조 대신 그의 개성을 나타낸 의지적인 테마로 변해 힘차게 약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러시아의 민요는 첼로가 먼저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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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멸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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